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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적 향상으로 도민 건강과 생명 지키는데 최선”
작성일 2021.04.27
조회수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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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권역외상센터 1주년 기념 외상심포지엄 성황리 열려

  

 

제주한라병원은 지난달 26일 제주한라대 컨벤션센터에서 권역외상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 앞서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은 개소 1주년을 맞아 센터 유치 및 개소에 공이 많은 제주특별자치도 정인보 방역총괄과장과 안성희 병상·의료 수급관리팀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외상의 최첨단에서」라는 테마로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3개의 세션으로 나눠 각 세션별로 외상치료의 최신 지견, 외상전문인력 교육과 훈련, 외상거버넌스 구축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세부 내용 4면>

이에 앞서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권역외상센터를 유치하고 개소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벌써 1주년을 맞이하게 됐다”고 회고하고 “이제 걸음마 단계이지만 도민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외상센터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황건 대한외상학회장은 “제주에서 외상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들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경의를 표하고, “앞으로 제주권역에서 발생하는 중증외상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는 외상센터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개소 1주년을 축하했다.

한편 제주한라병원은 보건복지부의 공모를 통해 지난 2016년 말 제주권역외상센터 우선 대상자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제주한라병원은 국비 80억여원과 자부담 200억여원 등을 투입해 병원 리모델링과 함께 권역외상센터에 필요한 법정시설을 갖추기 위한 공사를 추진하는 한편 외상 세부전문의를 비롯한 전문 인력을 공모하는 등 3년여에 걸친 준비기간을 거친 끝에 마침내 지난해 3월 23일 제주권역외상센터를 공식 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