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외상학회에서 제주권역외상센터 김중석 과장(외상전담전문의)과 이지윤 외상코디네이터가 잇달아 우수상을 차지했다.
김중석 과장은 지난달 20일 진행된 제7회 외상술기교육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자발순환 회복이 된 외상성 심정지 환자들의 특징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 발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이지윤 외상코디네이터는 제35차 국제외상학술대회에서 ‘외상코디네이터의 역할과 업무분석: 수행도와 중요도’라는 논문 발제로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이지윤 코디의 연구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상코디네이터를 대상으로 최초로 시행된 연구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