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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라병원,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소
작성일 2024.10.07
조회수 429

제주한라병원,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소

 

  제주한라병원(이사장 김성수)은 지난 11, Stroke Unit(뇌졸중 집중치료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뇌졸중은 국내 사망원인 5위에 달하는 질병으로, 중증도가 높은 환자들의 경우 실시간 모니터링과 발병 원인에 대한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치료가 요구되므로 집중 치료실이 필요하다.

제주한라병원 뇌졸중 집중치료실은 뇌졸중에 대한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의 유기적인 협진이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했다. 또한 전담간호사가 배치되며 환자의 활력 징후와 신경학적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신경학적 악화를 신속하게 발견해 적절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게 된다.

  뇌졸중 집중치료실에서는 발병 후 7일 이내 급성기 뇌졸중 환자 재발하는 일과성 허혈발작 환자 뇌혈관 중재시술이나 뇌혈관 수술 전후 상태의 환자 뇌졸중이 진행하고 있는 환자 뇌부종, 출혈성 변환 또는 뇌압이 상승된 뇌졸중 환자들을 집중적으로 치료한다.

  김성수 제주한라병원 이사장은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소로 빠른 진단과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뇌졸중 환자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국가 전반적인 의료 상황이 힘든 시기에 제주한라병원이 제주지역 선도의료기관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한라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심뇌혈관질환 인적네트워크 시범사업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의 기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심뇌혈관질환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골든타임 내 최종치료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제주한라병원 신경외과 이상평 과장이 책임 전문의로서 제주지역 내 13명의 전문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제주지역 뇌졸중 환자의 신속·원활한 치료를 주도하며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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