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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통한 진료예약 "편리해요"
작성일 2019.04.30
조회수 195

홈페이지 통한 진료예약 "편리해요"

온라인 예약 이용자 점차 늘어날 전망

 

 

 

제주한라병원이 올해부터 새로 개편된 홈페이를 통해 진료예약을 받기 시작하면서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한라병원은 지난 1월 14일부터 새로운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그리고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가장 달라진 점은 병원전산망(OCS)과 실시간 연동시켜 홈페이지를 통한 진료예약 및 확인 등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시켰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홈페이지가 개통된 1월에는 예약자수가 124명, 2월에는 240명, 3월에는 238명 4월(19일 기준)에는 170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진료환자 수에 비하면 홈페이지 예약환자의 비중이 아직은 크지 않지만 점차 이용객들이 늘어나면서 안정적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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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를 통해 진료예약을 했다는 양모씨(39)는 “처음엔 전화를 했다가 계속 통화중이라서 병원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진료예약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곧바로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제주한라병원 의료정보실 관계자는 “홈페이지가 개편된 지 오래지 않아 온라인 진료예약시스템을 잘 알지 못하거나 중·장년층 이상의 경우 온라인 진료예약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아직은 전체 외래객중 온라인 예약자의 비중이 크지 않다”고 분석하고 “그러나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 환자의 노쇼(No show)율이 별로 없고, 여러 차례 전화하는 것보다 편리하다는 반응이 많아 향후 온라인 예약 이용자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새로 개편된 홈페이지에 대해서 이용자들은 산뜻해지고 보기 쉽게 만들어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진료과 정보를 보기 위해 가끔 홈페이지를 찾는다는 고모씨(35)는 “홈페이지가 예전에 비해 잘 정비되고 주기적으로 새로운 정보가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다”고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