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
재난의료 유공 … 직원들도 각종 상 수상
제주한라병원이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재난 의료대응에 이바지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표창을 받았다.
제주한라병원은 지난해 12월 31일 제주특별자치도 탐라홀에서 열린 유공 공무원 및 유관기관에 대한 상장 수여식 자리에서 긴급구조지원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전안전부장관 표창을 전수받았다. 이 자리에서는 또 제주한라병원 송영숙 응급팀장이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재난의료 대응 업무 및 도내 재난대응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소방청장 표창을 전수받았다.
이와 함께 2018년 한해를 보내며 원내 직원들이 대내외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도내 유일한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인 제주한라병원에서 방사능 방재체제를 강화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방사선종양학과 김영환 팀장이 한국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표창, 송영숙 응급팀장이 한국원자력의학원장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
또 정선경 사무부국장은 배드민턴연합회 제주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주도체육회가 주최한 송년의 밤 행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표창패를 수상했고, 백상훈 보건의료지원부장도 노사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제주경영자총연합회장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