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봉사단, 부처님 오신날 맞아 봉축등 나눠주며 환자 쾌유 기원
제주한라병원과 불교 호스피스 비움봉사단은 16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내원객과 병동환자들에게 떡과 봉축등을 나눠주며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함께 하길 기원했다. 이날 석가탄신일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는 비움봉사단이 준비한 봉축등을 입원 환우와 가족, 외래환자 등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신속한 쾌유를 바랐다.
제주한라병원 사회사업과 관계자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비움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봉축등을 입원환자와 외래 환자들에게 나눠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2018.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