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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센터별 질적 향상으로 도민 신뢰 보답”
작성일 2018.01.29
조회수 142
“진료센터별 질적 향상으로 도민 신뢰 보답”
제주한라병원 2일 2018년 시무식 개최


제주한라병원은 2일 오전 원내 금호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진료센터별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면서 전문화하고 특화시킴으로써 믿고 찾아주는 도민의 신뢰에 보답하면서 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자고 다짐했다.

김성수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8년 무술년 한 해도 다사다난했던 지난해에 못지않게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전망하고, 특히 “올해부터 의료수가 변화 등 의료제도의 변혁으로 경영여건이 녹록치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 병원장은 그러나 “이같은 의료제도의 변화는 국민을 위한 것인 만큼 능동적으로 대응해 도민의 기대에 부합하는 제주지역 선도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자”고 말했다.

김 병원장은 이와 함께 “제주도내 외상환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권역외상센터 시설공사가 이르면 2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환자 및 보호자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내원객들의 민원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역외상센터 시설공사는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마치고 최종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조달청을 통해 공사 발주 및 업체선정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1월 중 공사업체 선정이 완료될 경우 이르면 2월부터 본격적인 시설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제주한라병원은 시설공사를 금년내 조속히 마무리하여 도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주한라병원은 이날 시무식에서 신생아중환자실장에 위호성 소아과장, 종합검진센터장에 김영석 가정의학과장을 각각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