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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산업, 제주미래 100년 이끈다
작성일 2017.12.28
조회수 114
로하스산업, 제주미래 100년 이끈다
“지난 8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로하스 컨퍼런스 열려”


“로하스 산업이 제주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산업이다.” “로하스 소비자의 로하스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정책, 기업, 소비자의 측면에서 제고되어야 한다” 지난 8일 제주관광공사와 제주한라병원의 공동주관으로 마련된 로하스(LOHAS)산업 생태계 플랫폼 구축 컨퍼런스에서 제기된 주장들이다.

이날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열린 로하스컨퍼런스에는 도내 1·2·3차 산업 관련 기업, 생태농어촌 마을단체, 제주 문화·관광·교육 관련 기관 및 마이스(MICE) 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환경경영과 제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공동체 육성, 로하스 산업 생태계 플랫폼 구성방안 등에 대해 기조연설과 토론을 했다.

기조연설에는 박원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라정임 ㈜가교 대표가 나서 제주 농업의 현실과 로하스산업 생태계 플랫폼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 김희현 위원장을 좌장으로, JIBS 송정일 부회장, (사)제주관광문화산업진흥원 김형길 원장, 제주주민자치포럼 김상훈 상임대표, 제주주민자치연대 강호진 대표, 남서울대학교 유태규 교수, 라정임 ㈜가교 대표가 각각 토론자로 나서 로하스산업에 대한 필요성과 가치, 지속가능성, 향후 전망 등에 대해 토의했다.

이에 앞서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로하스산업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산업생태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컨퍼런스를 마련한 것은 아주 의미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 말미에 참석자들은 향후 제주형로하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가칭 ‘로하스산업생태계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데 합의하고 관련 기관·단체간 협의를 계속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