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안전·의료서비스 향상 도모
QI경진대회 및 안전의날 행사 개최
환자안전의 날 행사 및 제12회 QI경진대회가 지난 15일 금호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게 함으로써 내부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의료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날 QI경진대회는 사전 심사를 거친 6개 팀이 지난 1년간 벌였던 QI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결과 ‘중환자실의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 감소를 위한 포괄적 예방방법 중재활동’을 주제로 활동결과를 발표한 감염관리실이 최우수상, ‘해피콜을 통한 예약 부도율 감소를 위한 활동’을 발표한 1층 외래와‘표준화된 인수인계를 통한 업무만족도 향상’을 발표한 62병동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 장려상은 인공신장실(고칼륨혈증 감소활동),‘92병동(퇴원 예고제 향상을 위한 퇴원 절차 오류감소),‘병리검사실(동결절편 검사결과 보고시간 단축(TAT관리))이 각각 받았다.
한편 이날‘환자안전의 날’을 맞아 꾸준한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전 직원 및 환자⦁보호자의 환자안전활동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참여도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OX퀴즈, 안전버킷챌린지 등이 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