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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뉴스

2017 로하스박람회 대성황 이뤄
작성일 2017.08.28
조회수 185
2017 로하스박람회 대성황 이뤄
행사기간 중 5,500여명 참관하고 B2B 상담 호황


제6회 로하스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로하스박람회에는 일반 참관객으로 5500여명이 방문했으며 기간 중 현장매출액은 2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해외 8개국 35명의 바이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비투비(B2B) 상담을 통해 15억원의 계약 실적을 올렸다.

박람회 참관객들은 개막식 직전 줌바댄스를 시작으로 오카리나 공연, 과학마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유쾌한 시간을 함께 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새로 특허를 획득한 동충하초, 목제 반신욕기, 진동운동기, 음식물쓰레기 분쇄기, 기능성샤워기 등 신개념의 독특한 건강, 환경 관련 제품들이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고 해외바이어들로부터도 집중관심을 받았다.올해 6회째를 맞은 로하스박람회는 박람회 참가기업들에게 손에 잡히는 성과를 안겨주기 위해 참가기업의 수출능력과 여건에 따라 A,B,C 등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각 기업에 실질적으로 적절한 수출상담이 되도록 맞춤형으로 해외바이어들을 매칭시켰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각 바이어의 희망거래형태를 감안하여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 실시된 제꼭사(제주에서 꼭 사야할 명품) 심사도 진행됐는데 이번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전국 나들가게에 판매가능한 인터넷 전용쇼핑몰 입점, 해외역직구 쇼핑몰에의 입점지원, 가교 개최 해외전시상담회 참가 등 각종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성수 로하스박람회 집행위원장(제주한라병원장)은 개막인사를 통해 “로하스박람회가 지역사회에 로하스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 계속해서 로하스 산업을 확대시킴으로써 건강과 장수의 섬 제주도가 세계무대에서 관광 뿐 아니라 건강과 휴양산업의 선두주자로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