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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건강 핑크리본 캠페인
작성일 2017.10.27
조회수 139
여성건강 핑크리본 캠페인
유방암 건강강좌 열려


제주한라병원은 지난 19일 오후 금호대강당에서 유방암 공개 건강강좌를 열었다. 유방암건강재단, 제주한라병원 등이 공동 주최한 건강강좌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좌에서 첫연자로 나선 민연기 내분비외과 전문의는 “최근 유방암의 5년 생존율이 90%에 이를 정도로 수술 및 항암치료 등의 효과가 좋아졌다”고 밝히고 그러나 “암발병이 되지 않도록 조기진단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고, 암환자들은 수술 이후 민간요법에 집착하지 말고 정기적인 검진으로 재발시 조기 진단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민수 성형외과 전문의는 “유방재건술은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기 위한 치료”라고 밝히고 “수술전 환자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토대로 적당한 수술시기와 수술방법 등이 결정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암환자의 영양식단 관련, 김은숙 영양과장은 “유방암 예방을 위해 표준체중을 유지하고, 동물성 지방이나 지나친 당분 음식의 섭취는 자제하며 과일과 채소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