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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신뢰와 기대 부합하는 선도병원 역할 충실”
작성일 2017.01.26
조회수 311
“도민신뢰와 기대 부합하는 선도병원 역할 충실”
2일 금호대강당에서 시무식 개최해 단합과 최선의 노력 다짐
 

제주한라병원은 2일 오전 원내 금호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한 해가 예상되는 만큼 내부적으로 단합과 최선의 노력으로 제주지역 선도병원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난국을 타개해나가자고 다짐했다.
 김성수 병원장은 새해 인사말을 통해 “올 한 해는 경제성장 전망이 낮은데다 국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정치경제적 상황이 맞물려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그러나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오로지 도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합하는 제주지역 선도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면 올 한해도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김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미있는 업적을 이뤄냈다”고 밝히고 “특히 권역외상센터 유치를 이뤄냄으로써 권역응급의료센터와 함께 제주지역 응급의료체계 구도를 완성시켜 제주지역 의료를 선도하는 의료기관, 급성기질환의 진료종결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고 자평했다.

김 병원장은 이에 따라 “올 한해는 권역외상센터의 시설과 인력・장비 등을 갖추는데 주력하고 최대한 이른 시기에 센터를 공식 개소해 도민들이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 나가자”고 강조하고 “우리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임직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분발하는 조직분위기를 갖고 있는 만큼 올 한해 임직원들의 단합과 분발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병원장은 이에 앞서 제주권역외상센터장에 이민구 외상외과장을 공식 임명하는 한편 신임 진료과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