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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뉴스

“우리 솜씨가 어때요”
작성일 2017.02.27
조회수 331
“우리 솜씨가 어때요”
9일 ‘아름드리 바자회’ 개최


제주한라병원은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동안 신관 1층 로비에서 아름드리 바자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학과 병동에 입원중인 환우들이 만들기 요법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만든 수제비누, 천연방향제, 샴푸, 나무 수공예품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 판매하는 바자회로 진행됐다. 바자회가 열린 로비에는 외래환자와 입원환자, 보호자 등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제주한라병원은 이날 바자회에서 판매된 수익금은 병동 환우들의 재활 프로그램 활동에 재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91병동 김현목 사회복지사는 “바자회를 통해 환우들의 정성과 노력이 들어간 작품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며 “정신건강의학과 병동 환우들에 대한 편견을 완화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