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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로하스박람회 9월 2~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작성일 2016.08.29

조회수 352

로하스제주, 내 안의 로하스와 함께 하다
제5회 로하스박람회 9월 2~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제5회 로하스박람회가 ‘로하스제주, 내 안의 로하스와 함께 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9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JEJU ICC)에서 열린다.

로하스박람회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정보 및 확대, 제주를 찾는 1,200만 관광객의 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한 경제효과 극대화, 도내외 로하스 및 힐링프로그램 홍보를 통한 건강산업 선도 및 판매촉진과 지역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마련되고 있다. 또 박람회, 품평회, 로하스맨 리포팅 등 다양한 행사 진행을 통한 참가기업 제품 퀄리티 향상 및 지속적인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내외 우수 체험마을 판매 및 체험장 조성을 통한 융・복합 6차산업화 홍보 및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박람회에서는 ‘청정헬스푸드, 뷰티향장, 힐링체험프로그램, 메디컬분야, 청정에너지분야, 6차산업 분야’ 등 총 6개 분야로 이뤄지며 로하스와 연계된 다양한 상품이 소개되고 체험코너와 건강점검코너가 개설되는 등 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한 로하스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에는 200개 기업이 참여해 165개 부스가 운영된다. 이 가운데 15개 부스는 외국참가기업이 운영한다. 또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베트남, 홍콩, 호주, 일본 등 8개국 총 45명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해 국내 기업들과 B2B 수출상담을 벌여 수출촉진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로하스박람회를 주관하고 있는 ㈜가교는 이번 박람회에서 말레이시아의 할랄인증 주관기관인 HMD와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어서 16억 무슬림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방안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를 거듭할수록 내실을 다지고 있는 로하스 박람회는 산업통산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주지역사업평가원 등이 후원하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한국로하스협회, 제주한라병원, ㈜가교 등이 주최・주관하고 있다.

한편 로하스(lohas)란 건강과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생활 형태를 뜻하는 영어약어로 개인과 이웃의 건강에 대한 관심에서 나아가 사회와 지구환경을 배려하는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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