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클리닉 개설
통증클리닉 토요진료
제주한라병원은 이달부터 알레르기클리닉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최근 산업이 고도화되면서 아토피 피부염을 비롯한 각종 알레르기에 시달리는 환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알레르기 전문의인 노건웅 박사를 영입해 알레르기클리닉 진료에 본격 나선 것이다. 노 박사는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에서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대한 연구를 하는 등 20여년간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원인진단 및 원인치료를 해왔다.
제주한라병원은 또 평일에 진료받기가 어려운 통증환자들을 위해 미국에서 수십년동안 통증치료를 해왔던 한종수 박사를 영입해 지난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통증진료를 하기 시작했다. 한 박사는 미국 콜로라도주의 북콜로라도 메디컬센터, 아리조나주의 피닉스 통증의학그룹, 캘리포니아주의 헐리우드 커뮤니티병원, 퍼시피카병원, 글렌데일 메모리얼병원, 트라이시티지역 메디컬센터, 노어워크 통증의학센터 등에서 20여년간 통증진료를 전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