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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뉴스

"한국의 인술 덕분에 살아났어요"
작성일 2016.06.27
조회수 341
"한국의 인술 덕분에 살아났어요"
중국인 여행객, 뇌경색 치료후 감사편지


크루즈를 타고 제주에 여행하러 오던 중국인 여행객이 갑자기 뇌경색으로 제주한라병원에 긴급 후송, 입원 치료후 귀국하면서 의료진에게 감사편지를 남겨 화제다.

중국인 첸모씨(69 중국 푸젠성)씨는 지난달 22일 제주로 향하던 유람선에서 뇌경색 증세를 보여 입항하자마자 제주한라병원에 긴급 후송됐다. 첸씨는 다행히 긴급수술을 받은후 경과가 좋아 건강을 회복하고 귀국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아버지의 수술 소식에 놀라 중국에서 한달음에 달려왔던 첸씨의 딸이 신경외과 의료진을 비롯한 병원측에 감사편지를 남겼다.

딸 첸씨는 감사편지를 통해 “한국의 수준높은 의술과 병원측의 배려로 아버지가 건강을 회복해 돌아갈 수 있게 됐다”면서 “우리 가족에게 제주한라병원은 큰 은인”이라며 병원과 의료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