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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센터, 2024 세계여성의 날 기념 거리 홍보캠페인
작성일 2024.04.03
조회수 122

2024 세계여성의 날 기념, 거리 홍보캠페인

  

 

  제주해바라기센터(센터장 김성수)2024년 세계여성의 날(3. 8)을 맞이해 불법 촬영과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와 가해자 엄정처벌을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거리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제주한라병원, 제주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37() 15:30부터 제주한라병원 본관과 남녕고 일대에서 진행했다.

 

  제주해바라기센터에 접수되는 젠더폭력 피해는 매년 400~600건 정도로 대부분 사회적 약자 대상으로 발생하고 있어 적극적인 예방과 대응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최근 초·소형 위장형 불법 카메라의 구입도 쉬워진 만큼 불법 촬영 및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성범죄는 총 309건이다. 연도별로 2021111, 2022100, 202398건으로 매해 적지 않은 건수가 발생하고 있다.

 

  제주해바라기센터는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100%(지방비) 지원받아 젠더폭력(성폭력·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를 위한 제주만의 제라진 심리·의료·법률 분야의 전문가 서비스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심리·의료·법률 서비스가 가능하다.

  제주해바라기센터는 적극적인 활동과 확장된 기능으로 다양한 피해자 지원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건발생 초기부터 사례종결까지 피해자의 주체성을 확보하고 사법적 결과뿐만 아니라 실질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제주해바라기센터 (064-749-5117)에 전화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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