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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일 ‘재활전문의료기관’ 재인증
작성일 2015.01.29
조회수 692

도내 유일 ‘재활전문의료기관’ 재인증
산업재해 근로자에 최상의 재활서비스 제공


제주한라병원이 제주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산재보험 재활전문의료기관으로 재인증 받았다.


근로복지공단은 올해부터 2017년 말까지 3년간 제주한라병원을 비롯한 전국 34개 병원을 재활전문의료기관으로 인증했다. 이에 앞서 공단은 지난 2012년 1월 제주한라병원을 포함한 전국 45개 병원을 재활전문의료기관으로 인증한 바 있다.


제주한라병원 재활의학센터는 지난해 말 실시한 재인증 평가에서 인력, 시설 및 장비부문(시설구비의 적정성, 재활치료장비), 재활의료서비스 제공 체계 부문(재활전문인력 다직종간 팀 구성 및 활동내역, 질적 서비스의 제공)등의 모든 항목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재인증받았다. 이는 산재보험 환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은 물론 효율적인 행정처리와 각종 프로그램의 적합성을 인정받은 것이며, 특히 재활전문의료기관으로서의 명성을 공인받았다는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제주한라병원은 향후 제주지역 유일의 산재보험 재활전문의료기관으로서 산재환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재활을 통해 근로자들이 건강을 빠르게 회복한 후 산업 현장으로 돌아가 정상적으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산재보험 ‘재활전문의료기관’이란 근로복지공단이 산업재해 근로자에게 최상의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기관의 인력, 시설, 장비 및 재활의료서비스 체계를 평가하여 그 우수성을 인증한 의료기관을 말한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 ‘재활전문의료기관’에 대해 산재근로자의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우대하고, 산재근로자는 양질의 재활치료를 받아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능력을 발달시켜 최상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