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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예방 로하스행복교실이 앞장서요”
작성일 2014.12.30
조회수 429

 

“학교폭력 예방 로하스행복교실이 앞장서요”
17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사업평가 및 보고회 개최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공동체 문화를 회복시키기 위한 ‘학교폭력 예방 임상심리 모니터링 사업 평가 및 로하스행복교실 보고회’가 17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관련 관계자 및 학부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사업평가 및 보고회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로하스행복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힐링아카데미를 통해 학부모 혹은 학생들의 심리변화 등을 비교분석한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체계적인 학교폭력 예방사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행사는 학교폭력 임상심리 모니터링 사업 평가 보고와 로하스 행복교실사업 경과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고 제주한라병원 임상심리연구소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긍정심리교육을 이수한 학부모 44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로하스행복교실사업단 김태석 단장은 “학교 폭력을 예방에 힘쓰고 있는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향후 지속적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 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학교폭력 예방 임상심리 모니터링사업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학생들의 고민이나 문제 등을 자세히 알 수 있게 됐으며, 학생들이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히고 “이같은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진행됐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