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교육 한라병원에서 마련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7월과 8월 2개 강좌 개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이 지난 7월 22일~23일 양일간 제주한라병원 금호대강당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으로 지난 2009년부터 글로벌 헬스케어에 대한 기본 이해를 통해 관련 산업의 참여 및 활성화를 위해 인재양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그동안 서울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왔으나 올해부터 교육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역별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제주지역에서는 22~23일 이틀간 ‘글로벌헬스케어 기본과정’, 8월 12~14일 3일간 외국인환자 리스크관리과정 등 2개 강좌를 한라병원 금호대강당에서 각각 진행한다. 교육시간은 0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하루 8시간이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본과정은 외국인 환자 유치 및 병원 해외진출, 외국인 의료서비스 등을 두루 살피는 입문과정이다. 또 외국인환자 리스크관리과정은 외국인 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시행시 단계별 위험요소 및 주의사항, 리스크 관리 매뉴얼, 중국 및 러시아 국가에 대한 이해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 대상은 글로벌 헬스케어산업 분야에 관심있는 의료기관 또는 유치업체(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협약기관)의 임직원 등이다. <교육과정 관련 문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02-3299-1423, 한라병원 064-740-53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