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통합검색 검색 아이콘
전체메뉴

병원 뉴스

어촌계 해녀위한 의료봉사활동 펼쳐
작성일 2013.12.11
조회수 679

어촌계 해녀위한 의료봉사활동 펼쳐
제주한라병원-제주시수협, 신흥어촌계에서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과 제주시수협(조합장 문태언)은 지난 7일 어업인을 위한 지원 활동의 하나로 조천읍 신흥어촌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와 영상의학과 등 전문의가 참여한 가운데 평소 물질작업으로 각종 만성질환에 시달리면서도 병원 진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해녀들을 위한 진료 및 건강상담이 이뤄졌다.

 

신흥어촌계 김갑선 계장(65)은 “가까운 곳에는 의원밖에 없어 종합병원을 가려면 하루 시간을 내서 다녀와야 하는데, 이렇게 여러 진료과의 의료진들이 찾아와 진료를 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어업인 진료 활동사업은 한국마사회와 수협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어촌지역의 발전과 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이 제주한라병원과 협약을 맺고 어촌주민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