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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뉴스

유방암수술 적정성평가 1등급
작성일 2013.12.19
조회수 615

제주한라병원, 유방암수술 적정성평가 1등급
심평원 국내 160 의료기관 대상 조사결과
 
제주한라병원이 유방암 수술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평가에서 1등급 판정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만18세 이상 여성에게 유방암 수술을 실시한 160개 의료기관의 진료실적 4,574건을 대상으로 유방암수술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평가결과 제주한라병원은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내 ‘빅5 병원’ 과 함께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1등급 의료기관은 72곳으로 집계됐다.

 

이번 평가에서 유방암 수술을 시행한 연령대는 40대가 36.2%로 가장 높고, 50대 30.3%, 60대 14.9% 30대에서도 10%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럽 등 선진국의 경우 환자들이 평균 60대임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가 상대적으로 젊은 층에서 나타나고 있어 조기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한편 심평원은 이번 평가결과를 국민들이 의료기관 선택에 참고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별 평가등급, 각 지표별 평가결과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