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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제주한라병원 방문 완벽한 필수·응급의료체계 재확인

작성일 2023.12.28

조회수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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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제주한라병원 방문

완벽한 필수·응급의료체계 재확인

지난 12월 7일,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제주한라병원을 방문하여 응급의료 현장을 살피고 관계자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최근 정부가 지역완결형 필수·응급의료체계 중심의 의료 정책을 혁신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의 현실과 여건을 살피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자 이번 방문이 이루어졌다.

제주한라병원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응급의료의 3축 즉,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닥터헬기가 운영되고 있는 만큼, 방문 관계자들과 필수·응급의료체계 개선에 대한 발전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전영왕 실장은 “도내 응급의료 거버넌스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제주한라병원 응급의료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응급의료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은 “지난 40년간 제주 의료 역사와 함께하며 도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라고 소회하며 “앞으로도 의료기관으로서 공익을 우선하는 정책을 추진해나갈 것이며, 공공병원과 민간병원에 균형 있는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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