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통합검색 검색 아이콘
전체메뉴

병원 뉴스

제주한라병원, 화상전문병원인 한강성심병원과 협약
작성일 2013.06.13
조회수 1,813

중증화상환자 진료 협력체계 구축
제주한라병원, 화상전문병원인 한강성심병원과 협약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은 6월4일 협력병원 협약을 맺고 양 기관간 상호 발전 및 진료 교류 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양 기관은 협력병원 체결을 통해 향후 진료, 교육, 연구 등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환자에 대한 상호 진료를 지원함으로써 고품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해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은 “제주지역은 화상전문센터가 없어 중증 화상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라고 전제, 향후 협력병원으로서 제주지역 중증환자들의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욱 한강성심병원장은 “국내 유일한 화상전문응급의료센터로서 제주권역응급의료센터와 협력병원을 맺음으로써 양 기관이 공동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화성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한강성심병원은 지난 2월부터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국의 중증 화상환자를 신속 안전하게 이송, 진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