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함께 하며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 발전”
지난 1일 금호대강당에서 38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30년 이상 근속 6명
베스트진료과장 5명
제주한라병원은 지난 1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호대강당에서 개원 38주년 기념식을 갖고 언제나 도민과 함께 하며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 발전해나가자고 다짐했다.
김성수 병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1983년 개원 이래 참으로 많은 진전이 있었지만 그동안 제주도 의료의 역사는 제주한라병원이 모두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독보적인 성과를 이뤄냈다”고 강조하고, “모든 임직원들이 도민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합심해서 힘써온 결과“라며 그간 노고를 치하했다.
김 병원장은 그러나 “세계평화의 섬이자 안전도시 등 제주가 지향하는 목표를 향해 아직 제주의료계가 노력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면서 “그동안 우리 임직원들의 노력이 훌륭한 결과로 이어졌던 만큼 앞으로 펼쳐나갈 활동에 대해서도 기대가 크다“고 밝히고, 언제나 도민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30년이상 근속직원 6명에 대한 감사장 및 부상 전달이 있었다. 또 직원설문조사를 통해 환자에게 친절하며 함께 일하고 싶은 베스트 진료과장 5명을 선정,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직원 23명이 승진하고, 모범직원으로 26명, 업무유공으로 1개 부서가 각각 표창을 수상했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 30년이상 근속=채경숙 송영숙 이정옥 오민옥 박지영(이상 간호국) 강래화(시설부)
■ 베스트 진료과장=김민수(외과) 김익수(재활의학과) 송치원(혈액종양내과) 이충식(신장내과) 장진근(심장내과)
■ 승진 ◇팀장 김동범(관리부) ◇계장 강경수(원무부) 강수정(권역응급의료센터) 정은희(보험심사부) 정아군(대외협력부) 김지혜(경리부) ◇계장대리 임혜현(준법감시부) 정지민(법인사무국) 고기수(관리부) 허대철(전산부) 김지윤 김수진(이상 총무부) 이지윤(권역외상센터) ◇책임간호사 이미숙(종합검진센터) 김현미(권역응급의료센터) 김하나(82병동) 이성희(제1중환자실) ◇책임기사 김미영(영상검사실) 이민영(재활의학센터) 강경숙 양미진B(이상 진단검사실) 김미성(병리검사실) 정봉현(신경외과)
■ 모범직원 = 조윤희(간호국) 양정은(52병동) 김지현(수술실) 방정임(외상병동) 강혜경(외상중환자실) 이보미(92병동) 박승희(91병동) 송현주(71병동) 백수민(제2중환자실) 정수정(인공신장실) 박미숙(주사실) 우영임(수술실) 배수진(중앙공급실) 김연우(산부인과) 김승희(이비인후과) 한승현(소화기내과) 한경하(102병동) 강미선(감염관리실) 양혜경(보건의료정보부) 이유나(보험심사부) 진은지(원무부) 임은지(경리부) 조주현(전산부) 고민희(재활의학센터) 문정빈(병리검사실)
■ 업무유공=62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