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통합검색 검색 아이콘
전체메뉴

병원 뉴스

전국 주요 권역외상센터 한자리에 모여 외상체계 발전 논의
작성일 2023.06.20
조회수 91

 

 2023년 제주권역외상센터 심포지엄 개최

전국 주요 권역외상센터 한자리에 모여 외상체계 발전 논의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 제주권역외상센터는 지난 19일, 제주 썬호텔에서 개소 3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의 권역외상센터장과 외상외과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총 4개 세션을 열어 대한민국의 외상체계 발전에 대하여 공유하였다. 심포지엄 1, 2부에서는 개소 7년 이상 안정적인 운영을 하고 있는 부산, 인천, 광주 권역외상센터를 비롯하여 개소 3년이 지난 제주권역외상센터와 개소를 앞둔 서울권역외상센터에서 참석한 외상전문가들과 함께 권역외상센터 운영 경험과 외상치료 최신지견 등을 공유하였다. 3, 4부에서는 응급구조사와 간호사, 의대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외상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발전적인 발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에 앞서 김성수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자연유산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권역외상센터 심포지엄을 계기로 코로나 19 펜데믹을 넘어 전국의 권역외상센터 간 학문적, 인적 교류가 활발해지고 대한민국 외상체계 발전의 새로운 발판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면서 “제주권역외상센터는 제주지역 공공보건의료와 필수중증의료의 핵심기관으로 제주도민은 물론 제주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움에는 강동원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건강실장과 양희진 대한외상학회장을 비롯 이정남 인천권역외상센터장, 김영대 부산권역외상센터장, 김도완 광주권역외상센터장, 조현민 제주권역외상센터장, 전양빈 외상술기교육연구학회이사장, 정소영 대한외상간호사회장, 유병철(가천대 길병원), 현성열(카톨릭의대), 김재훈(부산대병원), 이태연(제주한라병원), 이지윤(제주한라병원), 김중석(제주한라병원), 김기웅(대한외상간호사회), 정윤중(대한외상간호사회) 등이 참석했다.

 

 

%EC%8B%AC%ED%8F%AC%EC%A7%80%EC%97%84%20%EC%82%AC%EC%A7%84%20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