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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외환자 유치 다변화
작성일 2017.09.27
조회수 184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외환자 유치 다변화
러시아·카자흐 등지 에이전트 초청 ‘홈커밍데이’


제주한라병원은 해외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외국인환자 유치 지역을 다변화하기 위해 러시아 및 카자흐스탄 등지의 의료관광 에이전트 대표 등을 제주에 초청해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다양한 의료 및 휴양 체험을 하는 홈커밍데이(Home Coming Day)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러시아 5명, 카자흐스탄 4명, 몽골 1명 등 10명이 참여했다. 의료관광 에이전트들은 제주한라병원 및 위(WE)호텔 등을 둘러보고 다양한 수치료 체험행사를 갖기도 했다. 이 행사에 해외에이전트들은 병원이나 호텔이 질적으로 우수하고 직원들도 한결같이 친절했다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러시아에서 10년동안 의료관광업에 종사하고 있는 옥사나씨(51 여, 어베뉴 대표)는 이번 행사에 만족감을 나타내면서 “암센터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밝히고 “다양한 건강검진상품으로 의료관광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카자흐스탄의 세게이 브로니슬라브(62. 코리아비전 대표)씨도 “암치료중에서도 특히 온열치료가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유치환자를 위한 편안한 대기시설과 고급프로그램뿐 아니라 저렴한 수치료프로그램이 1~2개 포함되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의 행정부지사를 역임하기도 했던 슐레이메노바(65 여)씨는 “제주한라병원의 훌륭한 의료수준과 WE호텔의 다양한 수치료 체험 등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밝히고 “제주한라병원이 알마티로 진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피력했다.

제주한라병원 김성수 병원장은 “이번 의료체험 행사를 통해 다양한 의료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중국 외에도 카자흐스탄, 몽골, 러시아 등과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의료관광 다변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