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2006년을 맞이하기 위한 ‘간부 수련회’ 열려...
2005년 12월 17일, 18일 1박 2일로 잡혀진 한라병원 간부수련회 일정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무난히 진행 되었다.
병원의 증축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큰 과제의 하나인 인재 양성을 위해 “인적 자원 관리”라는 주제로 세브란스병원 오경환 간호교육팀장, 김영미 노무사, 총무부장, 경리부장, 간호부장의 강의로 시작되었고, 알면서도 안되는 부분이고 늘 부족한 ‘친절 마인드’를 위해 삼성서울병원 김혜정 친정교육강사의 “고객 만족서비스”라는 주제로 감동적인 강의가 있었다.
각 부서의 현안, 비젼과 협조 사항 등의 발표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다음날 온통 하얗게 변해버린 세상위로 힘찬 발걸음을 떼며 추위도 잊은 채 축구경기를 하며 심신을 단련시켰다.
정신도 육체도 충만해버린 사람들의 열기 때문일까? 집으로 향하는 길엔 눈도 모두 녹아버리고 세상이 실체를 드러내고 있었다.
아무쪼록 이 열정을 모든 한라인들에게 전파하는 전환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