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질환 집중적 관리한다"
제주한라병원, 8일 병원내 척추센터 개소
제주한라병원이 11월 8일 병원내 신관 1층 정형외과 외래에서 '척추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이날 척추센터 개소로, 제주 도내에서도 척추에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치료하는 길이 트였다.
이날 개소식엔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 문명상 척추센터장과 정형외과 의료진 등이 참석했다.
김성수 병원장은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면서 척추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며 "척추센터는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을 중심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한라병원은 심장뇌혈관센터, 암센터, 응급의료센터, 안이비인후과센터,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장기이식센터, 소화기센터 등 질환별 전문진료센터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