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
컨텐츠
한라병원 2007년 임‧단협 무분규 타결
한라병원 노사는 6월 7일 10층 회의실에서 2007년 임‧ 단협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서는 김성수 병원장과 오용창 노조위원장 등 노사대표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상안에 서명했다.
이날 조인식에서 병원장은 “병원 증축을 앞두고 조합의 양보와 협조 의지에 감사할 따름이다. 병원이 더욱 발전하여 직원들에게 우선적으로 보답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고
위원장은 “고용 불안정으로 세상이 시끄러운 이때 고용 안정을 약속해 준 사측에 감사하다. 병원 발전을 위해 노사가 함께 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임‧단협 무분규 타결은 소모적인 협상을 지양하고 증축을 앞둔 병원 경영의 내실화를 위해 노사가 서로 협력해야 한다는데 공감을 갖고, 사측의 고용안정 보장에 조합은 임금동결과 적극적인 업무협조로 화답했다.
한라병원 노사는 이날 ∆경조휴가 연장 ∆간호인력확보 ∆휴직기간 연장 가능 ∆고용안정 ∆2007년 임금인상 동결, 2008년 기본급 5% 인상 지급 등에 합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