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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개원 23주년 기념식 행사 열려
작성일 2006.11.21
조회수 557
지난 2006년 10월 31일 한라병원 개원 23주년 기념행사가 있었다. 김성수 원장님의 기념사에서는 23주년이 된 지금 청장년의 모습을 갖춘 병원으로서 제주도의 뿌리 깊은 나무로 성장하였다고 전하면서 지금까지 동고 동락하며 최선을 다하여 함께 뛰어온 한라병원 직원 모두의 공이라 치하하였다. 또한, 내년, 내년 대형병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면 제주 의료의 견인차로서 할 일들이 산적해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의료 분야의 위상을 이끌고 나가야 할 것이므로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직원들의 모범 및 공로 사원의 발표와 함께 승진사원의 표창수여가 있었다.임명장과 함께 동료 직원들의 멋진 꽃다발을 받으며 활짝 웃는 모습속에 한라병원의 미래를 담기에 충분했다. 김성수 원장님은 한라병원이 2007년에는 대형병원으로 거듭나는데 있어 97년 취임 이래 10년이 되는 해로서 감회가 남다르다며 기쁨을 전하였다. 지난 10년은 호랑이가 더 높이 멀리 뛰어 오르기 위한 준비기간이었다면 앞으로 10년은 호랑이가 포효하는 자세로 앞을 향해 힘차게 뛰어 나가는 모습과 같은 한라병원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2007년의 한라병원은 제주의 어느 의료 기관이 도전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도전할 것이고 이를 위한 해외 연수, 행정 지원시스템의 첨단화, 최고 수준의 전문간호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며 대한민국의 어느 병원과 경쟁해도 뒤지지 않는 병원, '세계 속의 제주'라는 표어에 맞추어 세계 속의 한라병원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한라 병원을 유심히 지켜봐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