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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국내 최초 심실중격결손 비수술적 치료 성공'
작성일 2009.09.03
조회수 2,090
'국내 최초 심실중격결손 비수술적 치료 성공'



2009년 8월 19일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에서 심장뇌혈관센터 소장 김성호박사에 의해 선천성심질환 중 가장 빈도가 많은 심실중격결손으로 진단된 7세 여자 환자의 심장 안에 있는 구멍을 개심수술을 하지 않고 혈관을 통해 기구를 삽입하여 막는 시술이 국내에서 최초로 성공하였다.



환자의 기왕력

이 환자는 생후 2개월에 심잡음으로 제주한라병원에 전원되어 심실중격결손이란 선천성심질환으로 진단되었고 당시 심초음파 검사에서 결손의 크기가  작지 않아 심부전 치료제를 투약 하며 지켜 보았으나 생후 3세가 지나도 단락양의 감소는 없고 심비대는 지속되어 개심수술을 고려하게 되었다. 부모들은 환아가 여아라 개심수술에 따른 흉부의 수술 상처를 걱정하며 김성호박사의 전공인 비수술적 치료(치료적 심도자술)에 대한 문의를 해서 당시에는 가능하지 않았지만 몇 년 후에는 그런 방법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고 그렇게 하기로 합의하고 수술 받지 않고 지내왔다. 그 후 환자의 심부전 증상은 심하지 않았지만 점차 심비대가 증가하면서 승모판역류와 같은 합병증이 시작할 무렵, 그 동안 심실중격결손의 비수술적 치료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해외 학회에서 발표되는 시술법을 연구 검토하며 기다려온 김성호박사는 이 환자에게 가장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인 방법을 결정하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혈관을 통해 기구를 삽입하여 구멍을 막는 경피적 심실중격결손 폐쇄술을 성공시켰다.



김성호박사 약력

1992년 김성호박사가 부천세종병원 소아과장으로 있을 때 미국 하버드 대학의 소아병원(Boston Children’s Hospital, Harvard Medical School))에 연수를 가면서 당시 국내에서는 시작 단계에 있는 선천성심질환의 비수술적 치료(치료적심도자술)를 익히고 돌아와 그 분야를 국내에 접목시키는 역할을 하였고 국내에 돌아와 많은 심장병 환자에게 비수술적 치료를 해주면서 또한 국내의 많은 대학병원에서 시연을 통해 시술법을 전파하여 국내의 비수술적 치료법의 성적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향상되도록 견인차 역할도 하였다. 그래서 신동아에서 주관한 의사들이 선정한 국내 명의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부천세종병원과 가천의대 길병원 교수를 거치면서 국내 최초의 시술을 12차례 보고 하였으며 선천성심질환의 비수술적 치료를 1000건 이상 시술하였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인정 받아 각종 학회에 초청연자나 좌장으로 초대 받고 있으며, 2009년 전반기에만 일본, 베트남, 홍콩 및 호주의 학회에서 연자로 초청 받았다.

제주가 고향으로 제주도에 심장센터가 없어 도민들이 불편을 겪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2002년 제주한라병원으로 옮겨 심장뇌혈관센터 소장으로 활동하면서 치료적심도자술은 물론 2007년부터는 개심수술도 시작하여 개심수술이 이미 100례를 넘어서고 있어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에서도 수준 높은 심장센터를 확립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심실중격결손

심장은 온몸으로 피를 보내주는 펌프 역할을 하는 장기인데, 그 내부구조를 보면 이심방 이심실로 되어있다.  좌심실과 우심실 사이에는 심실중격이 있어 서로 피가 섞이지 않게 하는데, 이곳에 구멍이 난 경우를 심실중격결손이라 불린다. 선천성심질환의 25%를 차지하며 가장 빈도가 높은 질환이다. 따라서 국내에서 1년에 출생되는 신생아 중 4000명 가량이 선천성심질환을 갖고 태어나는데 그 중 1000명 가량이 심실중격결손으로 추정된다. 국내에 심실중격결손으로 진단 받고 이미 수술을 받았거나 추적 중인 환자는 5~8만명 정도로 추정된다. 결손의 위치에 따라 막양부결손(70%), 동맥하결손(25%) 그리고 근부결손(5%)으로 나뉜다. 증상은 좌심실에서 우심실을 거쳐 폐동맥으로의 혈류가 증가함으로 심부전 증상이 나타나는데 단락양이 많지 않을 때는 증상이 없지만 많아짐에 따라 영유아기에는 호흡곤란으로 젖을 빨다가 자주 쉬는 증상, 식은땀 , 잦은 호흡기 감염, 체중미달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 유일한 치료법은 가슴을 열고 인공심폐기를 돌리면서 결손을 수술로 막아주는 개심수술법 뿐이었지만 최근에 치료적심도자술을 이용한 치료법이 시도되고 있다. 실제로 1999년 김성호박사가 가천의대 길병원에 근무할 때 심실중격결손 중 5% 빈도를 보이는 근부 심실중격결손을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치료한 것이 당시 TV 2개 방 Q
'국내 최초 심실중격결손 비수술적 치료 성공'



2009년 8월 19일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에서 심장뇌혈관센터 소장 김성호박사에 의해 선천성심질환 중 가장 빈도가 많은 심실중격결손으로 진단된 7세 여자 환자의 심장 안에 있는 구멍을 개심수술을 하지 않고 혈관을 통해 기구를 삽입하여 막는 시술이 국내에서 최초로 성공하였다.



환자의 기왕력

이 환자는 생후 2개월에 심잡음으로 제주한라병원에 전원되어 심실중격결손이란 선천성심질환으로 진단되었고 당시 심초음파 검사에서 결손의 크기가  작지 않아 심부전 치료제를 투약 하며 지켜 보았으나 생후 3세가 지나도 단락양의 감소는 없고 심비대는 지속되어 개심수술을 고려하게 되었다. 부모들은 환아가 여아라 개심수술에 따른 흉부의 수술 상처를 걱정하며 김성호박사의 전공인 비수술적 치료(치료적 심도자술)에 대한 문의를 해서 당시에는 가능하지 않았지만 몇 년 후에는 그런 방법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고 그렇게 하기로 합의하고 수술 받지 않고 지내왔다. 그 후 환자의 심부전 증상은 심하지 않았지만 점차 심비대가 증가하면서 승모판역류와 같은 합병증이 시작할 무렵, 그 동안 심실중격결손의 비수술적 치료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해외 학회에서 발표되는 시술법을 연구 검토하며 기다려온 김성호박사는 이 환자에게 가장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인 방법을 결정하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혈관을 통해 기구를 삽입하여 구멍을 막는 경피적 심실중격결손 폐쇄술을 성공시켰다.



김성호박사 약력

1992년 김성호박사가 부천세종병원 소아과장으로 있을 때 미국 하버드 대학의 소아병원(Boston Children’s Hospital, Harvard Medical School))에 연수를 가면서 당시 국내에서는 시작 단계에 있는 선천성심질환의 비수술적 치료(치료적심도자술)를 익히고 돌아와 그 분야를 국내에 접목시키는 역할을 하였고 국내에 돌아와 많은 심장병 환자에게 비수술적 치료를 해주면서 또한 국내의 많은 대학병원에서 시연을 통해 시술법을 전파하여 국내의 비수술적 치료법의 성적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향상되도록 견인차 역할도 하였다. 그래서 신동아에서 주관한 의사들이 선정한 국내 명의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부천세종병원과 가천의대 길병원 교수를 거치면서 국내 최초의 시술을 12차례 보고 하였으며 선천성심질환의 비수술적 치료를 1000건 이상 시술하였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인정 받아 각종 학회에 초청연자나 좌장으로 초대 받고 있으며, 2009년 전반기에만 일본, 베트남, 홍콩 및 호주의 학회에서 연자로 초청 받았다.

제주가 고향으로 제주도에 심장센터가 없어 도민들이 불편을 겪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2002년 제주한라병원으로 옮겨 심장뇌혈관센터 소장으로 활동하면서 치료적심도자술은 물론 2007년부터는 개심수술도 시작하여 개심수술이 이미 100례를 넘어서고 있어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에서도 수준 높은 심장센터를 확립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심실중격결손

심장은 온몸으로 피를 보내주는 펌프 역할을 하는 장기인데, 그 내부구조를 보면 이심방 이심실로 되어있다.  좌심실과 우심실 사이에는 심실중격이 있어 서로 피가 섞이지 않게 하는데, 이곳에 구멍이 난 경우를 심실중격결손이라 불린다. 선천성심질환의 25%를 차지하며 가장 빈도가 높은 질환이다. 따라서 국내에서 1년에 출생되는 신생아 중 4000명 가량이 선천성심질환을 갖고 태어나는데 그 중 1000명 가량이 심실중격결손으로 추정된다. 국내에 심실중격결손으로 진단 받고 이미 수술을 받았거나 추적 중인 환자는 5~8만명 정도로 추정된다. 결손의 위치에 따라 막양부결손(70%), 동맥하결손(25%) 그리고 근부결손(5%)으로 나뉜다. 증상은 좌심실에서 우심실을 거쳐 폐동맥으로의 혈류가 증가함으로 심부전 증상이 나타나는데 단락양이 많지 않을 때는 증상이 없지만 많아짐에 따라 영유아기에는 호흡곤란으로 젖을 빨다가 자주 쉬는 증상, 식은땀 , 잦은 호흡기 감염, 체중미달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 유일한 치료법은 가슴을 열고 인공심폐기를 돌리면서 결손을 수술로 막아주는 개심수술법 뿐이었지만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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